쌀 20kg 얼마나 드시나요?
요즘 시기가 좋지 않다보니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진
저희 집은 쌀 소비가 많아졌어요.
발표하고는 좀 다르게
그냥 쑥쑥 줄어드네요...
그래서 쌀 20kg을 고르는 일이
잦아진 듯합니다.
저는 밥을 정말 좋아하다보니
밥을 먹을 때도
밥맛을 정말 중요하게 여기는데요
요즘은 정말 맛 좋은 쌀이 없는 것 같아서
쌀 20kg 사려고 이리저리 알아보다가
밥맛이 정말 좋은 쌀을 찾았어요!
바로 곰곰 쌀 20kg 실속형인데요!
고시히카리나 다른 많은 쌀들을
먹어봤지만 제일 괜찮더라고요!
혹시나 관심있는 분들이 있을수도 있으니
아래에 링크 걸어드릴게요!
누구에게나 그렇겠지만
특히 저에게 밥이란!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한국사람이라면 거의 매일 쌀을 드시겠지만
사실 많은 분들이 쌀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쌀이 얼마나 중요하고
몸에 좋은 식재료인지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을 말한 논문 중에
"우리 쌀의 영양학적 우수성 - 안지윤, 하태열 한국식품연구원
기능성연구단"의 글을 인용해서 설명드릴게요!
쌀과 혈중 콜레스테롤 조절 쌀 또는 쌀의 구성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농도를 조절한다는
연구결과가 다양하게 보고되어 있다고 하는데요.
예를 들면, 흰쥐에게 있어서 당질 급원으로서
한국인이 주로 섭취하고 있는
쌀(현미, 백미)과 밀, 설탕을 흰쥐에게
급여한 후 옥수수 전분과 비교 분석한 결과를 보면
혈액 중의 중성지방과 콜레스테롤 함량은
설탕을 섭취시킨 쥐에서 가장 높은 혈중 지질함량을
나타내었고 쌀을 먹인 쥐에서는
혈중 지질함량이 낮게 나타났다고합니다.
이상과 같이 현미와 백미는 일반적으로 섭취하는
전분질 급원 중에서 혈중 콜레스테롤과
중성 지장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으며
특히 현미에서는 지방간을
억제하는 효과가 뚜렷한 것으로 나타났다고합니다.
쌀에는 단백질이 6-8% 함유되어 있는데,
과거 단백질 급원이 부족한 시대에는 쌀 단백질이
주요 한 단백질 공급원이기도 하였는데,
이러한 쌀 단백질이 혈중 지질농도를 개선시킨다는
연구결과도 보고되고 있다고 하는데요,
즉, 쌀에서 단백질 성분을 분리하여 흰쥐에게 먹인 후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과 비교 분석한 결과,
쌀 단백질을 먹인 쥐는 카제인을 먹인 쥐에 비하여
혈액 중 총 콜레스테롤 함량이 현저하게 감소하였고,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동맥경화 지수도 현저하게 감소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쌀뿐만 아니라 미강에서도 혈중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키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실험동물을 비롯하여 사람을 대상으로한
임상실험에서도 확인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고콜레스테롤 혈증 햄스터에게
미강을 주어 3주간 사육한 결과
혈중 및 간장에서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가
뚜렷하였다고 보고하고 있죠
또한 흰쥐에게 미강유를
식이의 10%가 되게 첨가하였을 때
혈중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VLDL 콜레스테롤은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HDL 콜레스테롤은 반대로 증가하였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쌀에서 분리한 오리자놀 (oryzanol)과 같은
미강유 추출 분획들도 흰쥐에서 체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나타내고 있으며 이러한 미강 및
미강유의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는 흰쥐, 햄 스터뿐만 아니라
원숭이에서도 다양하게 검토되어 있다고 합니다.
저는 15년전 부터 당뇨병입니다.
그렇지만 지금까지 7.0% 수치를
꾸준한 관리를 통해 유지하고 있습니다.
저를 담당해주시는 의사 선생님이
밥을 잘먹는다고 걱정도 하시더라구요.
특히 밥을 너무 좋아해서 흰쌀밥만 먹는데
흰쌀밥이 당뇨병 환자에게 좋지 않다고는 하지만
소화도 잘되고 양만 잘 조절해서 먹으면
당조절도 나쁘지 않게 잘됩니다.
제가 좋아하는 음식도 잘 먹으면서
꾸준한 운동과 관리로
수치도 잘 유지하고 있습니다.
좀전에 말씀드린 것처럼
당화혈색소 수치가 7.0%인데
요즘은 6.2%를 향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좋은 쌀로 밥을 지어 맛있고 건강하게
먹는 것이 건강을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는겁니다.
여러분들도 모두 좋은 쌀 20kg으로
맛있게 식사도 즐기고 밥심도 키워봐요!
밥이 우선입니다.
쌀이 우선입니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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