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찬바람이 이제 제법 쌀쌀하고
겨울이 점점 더 짙어집니다.
뭣을 먹을까? 뭘 먹을까? 늘 고민합니다.
오늘은 쫄깃하고 달콤한 떡볶이가
생각이 납니다.
맵지는 않지만 매운 색을 가진
학교 앞 옛날 떡볶이가 떠오릅니다.
요즘에는 외국인도 많이 좋아한다고 하니
떡볶이는 한국음식의 대표선수인가 봅니다.
떡볶이 소개
매운맛과 단 맛을 내는데 보통 매운맛을
내는 고추장 등의 양념과 단 맛을 내는
섞은 뒤 졸여서 내는 음식입니다.
지역에 따라 떡볶이에 케첩, 짜장, 카레
등의 재료를 추가하여 독특한 맛을
연출하기도 합니다.
떡은 가래떡을 사용하며
만들었냐에 따라 '밀떡볶이'와
'쌀떡볶이'로 나뉘어 집니다.
떡볶이가 처음 나오던 시절에는 한국 전쟁
후에 흔해진 밀가루로 만든 떡을 사용하였다고 하며,
이후 쌀가루로 만든 쌀떡볶이가 나오고 난 뒤에는
모두 사용되는 곳이 많아졌으며, 떡의 종류에 따라
밀떡볶이는 끓일수록 국물의점도가 매우 높아지고,
쌀떡볶이는 오래 끓여도 탄력성이 유지되는
특징이 있으며 때문에 밀떡과 쌀떡을
섞어 판매하는 곳도 많았으며, 밀가루에
전분을 섞어 만든 떡볶이도 있습니다.
다른 떡에 비해 쫄깃하고 잘 퍼지지
않는 특징이 있습니다..
제가 부산사람이라
부산의 먹거리 중 자주 먹던 쌀떡볶이는
늘 입맛을 돌게 합니다.
가래떡의 쫄깃함과 어묵의 포근함
정말 입에 침이 고입니다.
국물이 있는 밀 떡볶이도 제 입맛에는 좋았어요.
가리지 않습니다.
떡볶이 보니 침이 고이지요.
이런 맛 상상해보며 오늘도 쿠팡에서 검색 시작
하하 찾았어요. 값도 적당한 떡볶이라 일단 주문하고
다음날 받아서 만들어 보니 대박입니다.
삶은 달걀이 맛을 더해 줍니다.
옛 날 맛은 안 매운 떡볶이
매운맛은 매운 떡볶이랍니다.
레시피 그대로 넣어 끓이면 떡볶이 되고
어묵은 조금 더 추가,
삶은 계란, 양파, 파, 조금 더 넣어도 좋고요.
간편식이지만 맛은 간편하지 않는
아주 추천할 만한 떡볶이입니다.
쌀떡이 아닌 밀떡이라 조리 시간이
짧은 것도 좋았지요.
응용해서 먹어도 좋은 떡볶이 입니다.
카레 떡볶이
카레 떡볶이는 떡볶이 특유의 소스를 대신해, 카레소스로
만든 떡볶이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
어묵을 넣는 경우도 있으며, 또는 넣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당근, 양파, 양배추, 쇠고기, 돼지고기 등을 넣고 만든다.
카레 떡볶이의 카레 소스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고추장과 혼합하여 만드는 경우도 있다.
짜장 떡볶이
짜장 떡볶이는 떡볶이 특유의 고추장 소스를 대신하여
짜장 소스로 만든 것으로 짜장 특유의 맛이 난다.
개인의 취향에 따라 다르지만 거의 대부분 어묵
또는 삶은 계란을 반으로 잘라서 넣는 경우도 있고,
또는 넣지 않는 경우도 있으며, 당근, 양파, 양배추,
짜장 소스도 개인의 취향에 따라서
고추장과 혼합하여 만드는 경우도 있다.
즉석떡볶이
즉석떡볶이는 테이블에 재료를 갖추고 손님이
직접 조리하여 먹는 떡볶이로 기본 재료인 양념,
떡, 어묵, 야채, 달걀, 튀김 등을 손님이 원하는 대로
추가 및 배합할 수 있다. "떡볶이 뷔페"라고 하는
손님이 직접 재료를 골라 가져와 조리하는 곳도 있다.
떡꼬치
떡꼬치는 떡을 꼬치에 끼워서 기름에 튀긴 후
양념 소스를 발라먹는 음식이다. 떡 이외에 채소,
떡꼬치가 등장한 시기는 80년대 중후반 즈음으로
보고 있었으며, 현재에는 노점상을 중심으로
간혹 팔리고 있다. 떡꼬치의 전신으로는 15세기
요리책에 나오는 "떡산적"이란 요리로 추측되고 있다.
요즘에는 이영자씨의 휴게소 음식을 대표해서
소세지와 함께 끼운 떡꼬치도 유명하다.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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